특징 | 전북 부안에서 털이 누더기가 된 성견 한 마리와 함께 삼 남매 아기 강아지들이 발견되었어요. 아기 강아지 삼 남매는 성견의 자견이 아니었지만, 구조단체에 의해 모두 함께 구조되었다는 히스토리가 있답니다. 라미와는 지난 크리스마스 날 만났어요.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이라 처음에는 뒤에서 작은 소리라도 나면 깜짝 놀라 방석으로 도망가서 꼼짝 못 하고 내려오지도 못했는데, 이제는 임보 언니, 임보 오빠 품으로 쏙 들어와서 철퍼덕 누워 잠이 듭니다. 삑삑이 장난감으로 악기 연주하는 것을 좋아하고, 밥만 보면 꼬리가 정신을 못 차리는 아기 강아지예요. 한 달 동안의 특훈으로 개인기와 함께 살기 위한 기본적인 훈련을 열심히 연마해 나가고 있습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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